
YTN 라디오 유튜브 캡처
조 대표는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인터뷰를 통해 "내일 김용태 비대위원장 내정자가 공식 취임해 첫 일성을 국민이 다 볼 텐데 밀리는 모습은 옳지 않다"며 "윤 전 대통령 측근들이 윤 전 대통령에게 탈당을 설득해 방법을 찾아나가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문수 후보는 윤 전 대통령 출당 요구에 선을 그을 수밖에 없지만,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다른 입장일 수 있고, '투트랙' 전략으로 윤 전 대통령과 관계를 설정할 수 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스스로 정리하는 게 모양새도 낫고, 김 후보 지지율이 40%대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늦어도 오는 18일 첫 대선후보 TV토론 전에는 윤 전 대통령이 탈당해야 할 것이라 오늘이 적절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