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군 연구기관 "평양 추락 무인기, 우리 무인기와 '매우 유사' 결론"](http://image.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5/05/14/c20250514_28.jpg)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실이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제출받은 '북 전단 무인기 비교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공개한 무인기와, 자신들이 개발해 우리군 드론작전사령부에 납품한 무인기의 전체적인 형상이 매우 유사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단독] 군 연구기관 "평양 추락 무인기, 우리 무인기와 '매우 유사' 결론"](http://image.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5/05/14/c20250514_30.jpg)
다만 유일한 차이는, 착륙할 때 충격을 흡수하는 장치인 '랜딩폼'이 북한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포착되지 않았다는 건데, 연구소는 "만약 대북 전단을 살포하기 위해 전단통을 달았다면, 기체 외부에 장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적었습니다.
![[단독] 군 연구기관 "평양 추락 무인기, 우리 무인기와 '매우 유사' 결론"](http://image.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5/05/14/c20250514_31.jpg)
추락된 무인기 사진
부승찬 의원은 "계엄 명분으로 긴장관계를 조성하려 한 게 아닌지 일반 이적죄와 불법 전투 개시 예비음모, 선전·선동 혐의 등을 포괄적으로 적용해, 대대적인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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