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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9·김문수 27%' 격차‥"정권교체" 1월 후 최대치 [NBS]
입력 | 2025-05-15 15:08 수정 | 2025-05-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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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 1위를 기록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 등 4개 업체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 NBS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9%,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27%,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를 기록했습니다.
진보층에서는 81%가 이재명 후보를, 보수층에서는 56%가 김문수 후보를 각각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55%, 김문수 18%, 이준석 10%로 이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세대별로 보면 이 후보는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지지도가 가장 높았으며, 김 후보는 70대 이상에서 46%로 가장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습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서도 이 후보 당선을 전망한 응답이 68%, 김 후보 당선 전망은 19%였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정권 교체′가 돼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7%로 직전 조사보다 5%p 높아졌고, ′정권 재창출′에 응답한 비율은 32%로 직전 조사보다 7%p 낮아졌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 국민의힘 28%, 개혁신당 4%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