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대선 후보는 "우리 당에서 성장하고 정치인으로 잘 발전하던 도중 당에서 안타깝게 떠나거나 본의 아니게 당 밖으로 나간 분들이 있는데, 이 모든 분들을 포용하겠다"며 "이질적인 많은 부분을 녹여 국민 행복에 필요한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해 내는 용광로가 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친박근혜계 핵심이던 최 전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재직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징역 5년 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한 뒤 탈당했으며,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지난해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 후보로 공천됐으나 10년 전 SNS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공천이 취소되자 스스로 당을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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