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양향자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자료사진]
양향자 공동선대위원장은 페이스북에 "김 비대위원장이 하루 사이 태세를 바꿔 안타깝다"며 "90년대생 위원장의 등장에 많은 국민과 당원이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그 젊음과 패기에 큰 기대를 걸었는데, 김 위원장이 며칠도 안 돼 '윤심'에 풀죽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건 사즉생 정신이지, 좋은 게 좋은 거라는 나약한 현실 안주가 아니"라며 "김 위원장의 젊은 용기는 당에 남은 마지막 희망이자 의지처고, 민심보다 윤심이 먼저였던 당의 타성을 타파해 탄핵의 강을 건너는 것만이 6월 3일 이재명 정권이 아닌 김문수 정부의 탄생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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