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보는 SNS를 통해 경제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범용 AI뿐 아니라 산업별 AI를 확대하고 융합해 산업과 문화, 국방, 에너지 등 전 분야에서 기술주도 AI 산업혁명을 이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첨단기업을 육성하겠다"며 "경제 성장을 견인할 인공지능, 바이오·헬스케어, 콘텐츠·문화, 방위·항공우주, 에너지, 제조업 등 첨단산업 R&D에 사상 최대 규모로 투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국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100조 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겠다"며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TSMC는 정부 투자가 성장의 마중물이 된 성공 사례고, 미국도 전략산업 육성 등을 목적으로 국부펀드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중소·벤처기업을 경제의 핵심 성장 기반으로 만들겠다"며 "뿌리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첨단전략산업과 연계한 미래 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40조 원 규모의 벤처투자 시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분야와 관련해서는 '2030년까지 서해안 해상전력망 건설', 'AI 기반 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통한 RE100 산단 조성', '햇빛·바람 연금의 전국 확산'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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