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보는 오늘 기념식에 참석한 뒤 김문수 후보를 향해 "안 왔는지 못 왔는지 모르겠다, 안 오기도 하고 못 오기도 했을 것"이라면서 "정치 이전에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대오각성하고 오늘 저녁에라도 와서 반성의 취지로 참배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김 후보 캠프가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특전사령관으로 무력 진압을 주도한 정호용 전 국방장관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 철회한 걸 두고도 "경악했다, 과연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의 선대위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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