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당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도로, 대통령실 파견 공무원들을 6월 4일 전 복귀시키며 주요 보직에 배치하거나 해외발령을 낸다는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며 "12.3 내란의 비밀을 아는 공무원들에게 '입틀막' 보은성 알박기 인사를 하는 것이냐"고 따져물었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대통령실 각 수석실에 서류 파기 지시가 내려와 PC를 모두 초기화하고 있다고 한다"며 "새 대통령은 사람도, 자료도 없는 대통령실을 넘겨받는 꼴인데, 사실이라면 범죄행위"라고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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