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부총리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정부 모두가 한마음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라는 책무를 다해야 한다"면서 "대선 사전 투표 관리 체계를 한층 더 촘촘히 하고 투표함의 안전한 이송과 철저한 보강 등 모든 절차에서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2주 뒤면 이번 정부 임기가 마무리된다며 정부 각 부처에게 국정 과제 등 주요 정책의 진행 과정과 성과나 아쉬움 등을 정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상속인별 취득 유산에 과세하는 방식의 '상속세법 개정안'을 상정해 1950년 상속세법 제정 이후 75년 만에 개편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