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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건진법사 '통일교 샤넬백' 김 여사 측 전달 정황 수사

검찰, 건진법사 '통일교 샤넬백' 김 여사 측 전달 정황 수사
입력 2025-05-20 23:09 | 수정 2025-05-2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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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건진법사 '통일교 샤넬백' 김 여사 측 전달 정황 수사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 명목으로 받은 명품 가방을 김 여사 수행비서에게 전달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가산자산범죄합동수사부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가 지난 2022년 전 씨에게 건넨 샤넬 가방이 김 여사의 수행비서 유 모 씨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근 샤넬코리아 압수수색 등을 통해 유 씨가 해당 가방에 웃돈을 얹어 다른 제품으로 교환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전씨는 지금까지 수사 과정에서 "해당 물품을 받았지만 잃어버렸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여사 측은 "김 여사는 건진법사 등으로부터 샤넬 가방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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