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난영 여사, 국민의힘 공식 행사 첫 참석 "유능한 김문수 당선돼야"

필승결의대회 참석한 설난영 여사 [공동취재]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가 오늘 당 공식 행사에 처음 참석해 "유능한 김문수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설 여사는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여성본부 필승 결의 대회'에 참석해 "나라와 국민이 굉장히 어려운 이 시점에 정치와 행정, 지방자치 등을 성공적으로 경험한 김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청렴하고 정직한 정정당당 김문수를 선택하느냐, 아니면 부패 비리 후보를 선택하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습니다.

설 여사는 이어 "김 후보의 30년 선거 경험을 비춰봤을 때 결국은 김 후보가 승리할 것을 확신한다"며 "알고 보니 진짜는 김문수, 김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달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