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는 "주한미군은 한미동맹 핵심전력으로 우리 군과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북한 침략과 도발을 억제해 한반도와 역내 평화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그런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미 측과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가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2만 8천5백여 명 중 4천5백여 명을 괌이나 인도태평양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아직 이 방안이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되진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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