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여사는 오늘 SBS를 통해 방영된 김 후보 찬조연설에서 "제 남편 김문수 후보는 늘 정정당당한 길을 걸어왔고, 반칙이나 특권, 부정부패는 더더욱 없는 사람"이라며 "대한민국의 품격, 국격을 위해 도덕적으로 떳떳한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청렴결백을 넘어 돈을 무서워하는 사람"이라며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저희는 법인카드와 관용차 사용 등 엄격하게 규정을 지켰고, 조금이라도 해를 살 일은 절대로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설 여사는 또 "45년을 함께 산 남편 김문수는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라며 "이제는 정당이나 이익이 아니라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는 사람을 선택해야 하고, 국민을 위해 국민과 함께 걷는 사람만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다"며 김 후보를 향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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