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후보는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는 청년세대마저 본인의 특기인 '갈라치기'와 왜곡, 매도의 대상으로 삼느냐"며 "청년들이 이 후보의 부정부패와 막말 의혹에 누구보다 분노하고 비판하니까 '극우 프레임'을 씌우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대진연'을 "불법 폭력시위를 일삼는 일부 진짜 극좌 청년들"이라며 "이 후보는 대진연에 대한 입장도 분명히 밝혀달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 수원 아주대에서 대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편 가르고 갈등을 부추기는 악성 정치 때문에, 청년세대 중 일부가 매우 보수화됐고 극소수이긴 해도 극우화되기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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