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김정우

민주당, 사전투표 이틀 앞두고 "내란 심판" 호소‥이재명 29일 서울서 투표

민주당, 사전투표 이틀 앞두고 "내란 심판" 호소‥이재명 29일 서울서 투표
입력 2025-05-27 10:59 | 수정 2025-05-27 10:59
재생목록
    민주당, 사전투표 이틀 앞두고 "내란 심판" 호소‥이재명 29일 서울서 투표

    사전투표 독려하는 이재명 후보

    더불어민주당은 사전투표를 이틀 앞두고 이번 선거를 '내란 심판 선거'로 규정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마치고 "이번 선거는 지난 윤석열 정권 3년에 대한 냉정한 평가의 장이자, 12·3 내란을 종식하고, 회복과 성장을 결단하는 선거"라며 "상대 당을 흠집 내기보다는 대한민국 위기 극복을 어떻게 해낼 것인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호중 총괄본부장은 이번 재외국민 투표율을 두고 "재외국민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계엄·내란 사태를 초래하고도 제대로 된 반성조차 없는 극우 내란 세력의 뻔뻔함에 축적된 민심이 폭발한 것"이라면서 "재외국민 투표의 동력을 사전투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캠프 측에 따르면 이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 오전 서울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며, 남은 기간 선거운동은 이 후보 유세와 더불어 각 지역구 의원들이 집중 유세를 벌이는 '지역 현장 밀착형'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