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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내일부터 이틀간 실시‥중앙선관위 "철저히 관리"

사전투표 내일부터 이틀간 실시‥중앙선관위 "철저히 관리"
입력 2025-05-28 13:26 | 수정 2025-05-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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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투표 내일부터 이틀간 실시‥중앙선관위 "철저히 관리"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내일(29일)과 모레(30일) 이틀간 이뤄집니다.

    사전투표는 내일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천 5백 68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 됩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하며,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오늘 최종 모의시험을 통해 사전투표 운용장비의 적정 설치와 정상작동 여부, 통신망 이상 유무 등을 점검하고, 모의시험 종료 후 투표용지 발급기 출력 부분과 명부단말기를 특수 봉인지로 봉인해 철저히 관리하는 등 사전 투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구·시·군 선관위는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을 CCTV가 설치된 장소에 선거일까지 보관해, 누구든지 시·도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CCTV 화면을 통해 24시간 보관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 처음 도입된 공정선거참관단도 지난 26일부터 오는 1일까지 사전투표 관리관 교육부터 사전투표 봉투의 선관위 접수·보관까지 전 과정을 참관합니다.

    사전투표와 달리 대통령선거일인 6월 3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며,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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