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오늘 서울 여의도 새미래민주당 당사에서 '국민통합 공동정부 운영과 제7공화국 개헌 추진 합의' 협약식을 열고 "삼권 분립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이재명 독재정권 탄생을 저지하는 것이 가장 중대한 국가적 과제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연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3년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사이에 발생한 정치적 내전은 12·3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을 초래했고, 최대 피해자는 국민이 됐다"며 "윤 전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의 동반 청산이 시대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당선되면 대통령 임기 개시 직후 개헌추진위원회를 정부 기구로 설치해 2년 안에 국민투표를 통해 '4년 중임제' 개헌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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