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공윤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해군 초계기 추락 사건으로 순직한 군인에 대해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SNS를 통해 ″소명을 다하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영면을 기원한다″며 ″그 어떤 말로도 갑자기 가족을 떠난 빈자리를 채울 수 없겠지만,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초계기 탑승자들의 순직 소식이 알려진 뒤 경기도 안산에서 유세를 시작하기 전 묵념을 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다가 불행한 일을 당한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이유원 선거대책본부 부대변인은 ″숭고한 희생에 깊은 경의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고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도 SNS에서 ″순직한 군 장병의 명복을 빌면서 가족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애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