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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유시민 향해 "여성 혐오 발언, 노동자 멸시와 엘리트주의"

권영국, 유시민 향해 "여성 혐오 발언, 노동자 멸시와 엘리트주의"
입력 2025-05-30 14:47 | 수정 2025-05-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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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국, 유시민 향해 "여성 혐오 발언, 노동자 멸시와 엘리트주의"
    유시민 작가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부인 설난영 씨를 향해 "제정신이 아니"라고 비난한 데 대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여성혐오 발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성명을 내고 "노동자들을 무지한 존재, 열등한 존재로 바라보고 있음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이는 설난영에 대한 비판이 아닌, 여성 일반에 대한 힐난이고 여성혐오 발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권 후보는 또 "우리 사회의 노동인권은 '대학 못 간, 여성, 노동자'들이 투쟁해 쟁취해 온 것"이라며 "서울대 나온 엘리트 남성들은 사회를 망쳐온 것에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유 작가는 그제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유력한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난영 씨 인생에서는 갈 수 없는 자리다, 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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