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국 후보는 성명을 내고 "노동자들을 무지한 존재, 열등한 존재로 바라보고 있음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이는 설난영에 대한 비판이 아닌, 여성 일반에 대한 힐난이고 여성혐오 발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권 후보는 또 "우리 사회의 노동인권은 '대학 못 간, 여성, 노동자'들이 투쟁해 쟁취해 온 것"이라며 "서울대 나온 엘리트 남성들은 사회를 망쳐온 것에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유 작가는 그제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유력한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난영 씨 인생에서는 갈 수 없는 자리다, 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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