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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경기 용인 '기표된 투표용지', 자작극 의심‥수사의뢰"

선관위 "경기 용인 '기표된 투표용지', 자작극 의심‥수사의뢰"
입력 2025-05-30 18:42 | 수정 2025-05-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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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경기 용인 '기표된 투표용지', 자작극 의심‥수사의뢰"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자료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경기도 용인시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회송용 봉투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기표된 투표지가 들어가 있었다'는 경찰 신고에 대해 "자작극으로 의심된다"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선관위는 공지를 통해 "타인으로부터 기표한 투표지를 전달받아, 빈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소에서 혼란을 부추길 목적으로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 아침 7시 10분쯤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회송용봉투에서 이미 기표된 용지가 나왔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았습니다.

    당시 한 유권자가 "관외투표 회송용 봉투 안에 이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기표된 용지가 들어있었다"고 주장하자 선거참관인이 경찰에 신고했는데, 선관위는 자작극으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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