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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는 공지를 통해 "타인으로부터 기표한 투표지를 전달받아, 빈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소에서 혼란을 부추길 목적으로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 아침 7시 10분쯤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회송용봉투에서 이미 기표된 용지가 나왔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았습니다.
당시 한 유권자가 "관외투표 회송용 봉투 안에 이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기표된 용지가 들어있었다"고 주장하자 선거참관인이 경찰에 신고했는데, 선관위는 자작극으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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