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기주

이재명 "댓글조작 반란행위 아닌가‥잔뿌리까지 찾아내야"

입력 | 2025-05-31 15:53   수정 | 2025-05-31 15:53
인터넷언론 ′뉴스타파′가 극우 성향 단체의 댓글 조작팀이 대선 여론 조작에 나섰다고 보도하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반란행위 아니냐″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기도 평택 유세에서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댓글 조작하고 가짜뉴스 쓰고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선거결과를 망치려고 하느냐, 이걸 용서할 수 있겠느냐″며 ″마지막 잔뿌리까지 다 찾아내서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중대범죄 집단의 명칭이 ′리박스쿨′이고 거기서 늘봄학교 교사를 양성했다는데, 거길 더 파보면 나라가 뒤집어질 중범죄 행위가 나올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런 범죄행위로 나라가 입는 피해가 크다″며 ″포상금을 5억씩 주더라도 제보를 받아서 막을 수 있다면 비싼 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