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제게 주는 한표, 범보수 새로 시작하라는 '시드머니'"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이준석에게 던지는 한표는 범보수세력이 젊음을 바탕으로 새로 시작해 보라는 투자의 '시드머니', 즉, 종잣돈"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SNS에 "김문수 후보에게 던지는 표는 윤석열-전광훈-황교안을 면책하고 살찌우는 표이자 범보수 진영의 변화가 아닌 기득권을 수호하는 표"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보수의 생존, 젊은 세대의 희망을 위해 여러분의 결단을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 이준석은 그런 세력과 결코 함께할 수 없기에 수많은 상처를 입으면서도 누구보다 치열하게 이재명 후보와 정면으로 맞서 싸워왔다"며 "저무는 보름달이 아니라 차오르는 초승달에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