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라 IMF 위기에 버금가는 국난을 극복할 수 있느냐를 결정할 선거"라며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이 생활고로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누구나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받는 사회로, 위기 속에서 서로를 지킬 사회 안전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14년 '송파 세 모녀'가 생활고를 겪다 세상을 등진 사건을 언급하며 "당시 우리 사회가 받은 충격이 커서 '가난 때문에 세상을 떠난 이들을 잊지 않겠다'고 할 정도였지만 현실은 더 가혹해지고 있다"며 "이런 현실 앞에 약하고 힘없는 국민을 내버려둘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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