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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본투표 종료 2시간 전‥이 시각 국민의힘 선거상황실
입력 | 2025-06-03 18:00 수정 | 2025-06-0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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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에는 국민의힘 상황실로 가 보겠습니다.
국민의힘도 출구조사 발표를 앞두고 실시간 투표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김민형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꾸려졌는데요.
투표 종료까지 약 2시간 남았는데, 아직 당과 캠프 핵심 인사들은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를 비롯한 선거대책위원회는 7시 45분쯤, 출구조사를 지켜보기 위해 선거상황실로 모일 예정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오늘 SNS에 ″국민이 거짓을 심판하는 날″이라면서, ″아직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국민들은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거듭 투표 독려에 나섰습니다.
당 지도부도 따로 공개회의를 하지 않고 각자 마지막 투표 독려에 나섰는데요.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당 유튜브에 출연해 ″민생 회복과 정치개혁은 김문수만이 할 수 있다″며 거듭 투표를 호소했고,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페이스북에 ″단 한 분이라도 더 투표장에 나올 수 있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 ′투표율 80%·득표율 80%′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보수 지역의 본투표율을 끌어올려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겠다는 기대감도 내비쳤는데요.
앞서 김문수 후보는 어제저녁 서울시청 광장에서 경선 때 경쟁했던 인사들과 마지막 ′원팀 유세′를 펴면서 보수 대통합을 강조했는데요.
오늘은 공개 일정 없이 서울 관악구 자택에서 출구조사를 지켜본 뒤, 저녁에 개표상황실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