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 후보는 SNS를 통해 "권영국과 민주노동당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노동자, 농민, 여성, 자영업자, 성소수자, 장애인, 이주노동자, 그리고 기후정의 등 우리가 대변해야 할 존재들과 다시 시작하겠다"고 적었습니다.
권 후보는 "배제된 존재들, 밀려나는 삶들, 불리지 못하는 정체성,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과 함께 가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권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노동자들의 고공농성장을 찾는 것으로 대선 행보를 시작했고, 본 투표일인 오늘까지도 작업 중 숨진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 빈소를 찾았습니다.
MBC·KBS·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오늘 오후 8시 21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 권 후보가 1.3% 득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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