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 발표 후 국회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을 찾아 "이번 대선은 정말 치열했고 무엇보다 계엄 이후 과정에서 국민이 힘들어하셨을 텐데, 이 혼란이 종식되고 다시 대한민국이 도약했으면 좋겠다"며 "열과 성을 다해주신 당원들과 지지자,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될 텐데 국민통합과 경제 상황에 대한 세심하고도 적확한 판단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MBC 등 지상파 3사는 공동 실시한 21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 결과 이준석 후보의 득표율을 7.7%로 예측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