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보는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내란의 밤부터 이 순간까지 여러분들이 풍찬노숙하면서 간절히 바랬던 것, 권력은 국민의 삶과 나라의 미래만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사실을, 여러분 스스로 증명해 주셨다"며, "내란을 극복하고 다시는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는 군사쿠데타는 없도록 하는 첫 번째 사명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두 번째 경제 살리고 민생을 회복시키는 것, 세 번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제1책임, 네 번째 평화롭고 안정된 한반도, 마지막으로 남녀, 지역, 노소, 장애 등 혐오하고 대결하게 만들지 않는 국민의 통합까지 사명을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