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의총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본회의를 앞두고 의원총회를 열고, 특검법 반대 당론을 바꿀지 여부에 대해 논의했지만, 전체 107명 의원 중 '친한동훈계' 의원을 중심으로 20여 명만 자율 투표를 주장하면서, 반대 당론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친한계' 조경태 의원은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이 잘못됐다고 말만 할 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는데, 아직도 왜 대선에서 졌는지 원인을 분석하지 못하는 의원이 다수"라며 "지금이라도 자율 투표로 전환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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