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수 사고 후 위장막으로 덮인 북한 5천t급 구축함의 위성사진 [연합뉴스/영국 싱크탱크 오픈소스센터 엑스 계정 제공]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기울어져 있던 북한 함정이 세워진 것을 금주 초 확인했다"면서 "물에 잠겼었기 때문에 아마도 물을 배출하는 작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배를 세우기 위해 풍선을 활용했다는 분석에 대해선 "풍선의 부력이 보조적인 역할을 했다고 해도 미약한 수준이었을 것"이라며, "주로 크레인과 다른 선박을 동원해 세운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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