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면서 "필요한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야당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합의를 끌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과 정부의 연결고리로서 당원들의 소통 창구가 되겠다"며 "정부가 못 듣는 얘기가 있다면 그 얘기를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내대표가 되면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고 경제를 살려낼 수 있도록 입법, 정책, 예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내수 진작에도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서울 중랑구를 지역구로 한 4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습니다.
민주당의 새 원내대표는 오는 13일에 선출되는데, 지금까진 서 의원과 김병기 의원 두 명이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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