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 수석은 오늘 2시에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뒤, 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과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차례로 만날 상견례 성격의 인사자리를 갖습니다.
우상호 수석은 "민생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야당과도 진지하게 협의하고 국정의 동반자로 인정하며 협치의 가교 역할을 성심껏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예방은 이재명 정부가 국회 및 정치권의 소통과 협력, 타협을 강화해 민생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는 행보"라며 "실질적 협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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