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6-13 14:19 수정 | 2025-06-13 14:23
송기호 변호사가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상황실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오늘부터 첫 출근한 송 실장은 낮 12시 30분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보경제 긴급점검회의에 참석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국정상황실장은 국정운영 총괄 기능을 맡는 자리로 국가정보원·경찰 등에서 올라온 정보를 취합해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남 고흥 출신의 송 변호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변에서 국제통상위원장으로 활동해왔으며, 작년 22대 총선에서 송파을 지역구에 출마했다 낙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