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딸 주애와 신형 구축함 '강건호' 진수식 참석
통일부는 오늘 배포한 '북 신형구축함 '강건'호 진수식 관련 참고자료'에서 "4월25일 '최현'호 진수식 때와 달리 김 위원장의 군사적 긴장 관련 발언 과정에서 '한국' 관련 거론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근 새 정부 출범 이후 변화된 한반도, 남북 관계 상황을 고려한 신중한 메시지 관리 가능성 차원에서 주목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 구축함 '강건호' 진수식 [통일부 제공]
김 위원장은 어제 열린 '강건'호 진수식에서는 "최근 미국과 추종 국가 군대의 도발적 흉심은 더욱 노골화되고 있다"고 말했지만 한국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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