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솔 의원(좌측)과 최혁진 의원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두 의원에 대해 "비례 순번을 했던 연대 정신에 따라 제명하기로 했다"며 "의원총회에서 안건을 상정해 가결할 때 의원 128명이 만장일치로 제명안을 가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2대 총선 당시 야권이 만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소속으로 비례대표 순번을 받았던 손 의원과 최 의원은 모두 무소속이 됐으며, 손 의원은 진보당으로의 복귀를, 최 의원은 무소속으로 잔류한 뒤 민주당으로 합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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