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G7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통상 문제 등 현안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G7정상회의가 계엄과 내란을 이겨낸 우리 국민들의 위대함과 K(케이) 민주주의 저력을 세계에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첫날인 오늘 오후 캐나다 캘거리에 도착해 초청국 주요 정상들과 먼저 양자회담을 가질 계획입니다.
이어 김혜경 여사와 함께 캐나다 주지사가 주재하는 환영 리셉션과 총독 주재의 환영 만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튿날인 17일에 G7 국가와 초청국이 모두 참석하는 확대 세션에서,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와 AI 에너지 연계 등을 주제로 두 차례 발언할 예정입니다.
오찬과 함께 진행되는 확대 세션을 전후해 G7 국가 정상들과 회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미국과 일본 정상과의 양자 회담 일정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G7 일정을 모두 마치고 18일 밤늦게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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