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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공윤선

캐나다 동포 만난 김혜경 여사 "조국 걱정에 힘드셨을 것‥허심탄회하게 얘기"

캐나다 동포 만난 김혜경 여사 "조국 걱정에 힘드셨을 것‥허심탄회하게 얘기"
입력 2025-06-18 03:15 | 수정 2025-06-18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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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동포 만난 김혜경 여사 "조국 걱정에 힘드셨을 것‥허심탄회하게 얘기"
    주요 7개국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는 현지시간 17일 오전 캘거리 한인회관을 방문해 현지 동포들을 만났습니다.

    30여 명의 교민이 태극기를 흔들며 김 여사를 맞았고, 일부 교민들은 이재명 대통령을 연호하기도 했습니다.
    캐나다 동포 만난 김혜경 여사 "조국 걱정에 힘드셨을 것‥허심탄회하게 얘기"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멀리 떨어져 계셔도 조국을 생각하는 마음이 한국에 살고 있는 저희보다 훨씬 간절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여러분이 힘든 일도 많을 텐데, 조국 걱정 때문에 한동안 더 힘드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자리가 그런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고, 또 조국에 바라는일, 새로운 대통령께 바라는 것들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최진영 캘거리 한인회장은 "이민자 사회의 외로움에 여사님의 방문이 큰 위로와 응원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조국과의 연결고리를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동포 만난 김혜경 여사 "조국 걱정에 힘드셨을 것‥허심탄회하게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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