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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정권 인사, '비리백화점'‥김민석, 국민 검증에서 이미 탈락"

국민의힘 "이재명 정권 인사, '비리백화점'‥김민석, 국민 검증에서 이미 탈락"
입력 2025-06-19 10:13 | 수정 2025-06-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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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재명 정권 인사, '비리백화점'‥김민석, 국민 검증에서 이미 탈락"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권의 인사 상황은 가히 비리 백화점 그 자체"라 비판했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인사청문회 대책 회의를 열고 "국정 2인자인 총리 후보자는 불법 정치 자금 의혹과 재산 증식, 채무 거래 의혹도 모자라 아빠 찬스로 얼룩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해 "20년 가까이 반복된 교통 법규 위반과 더불어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도 부동산, 세금 자료를 내지를 않는 뻔뻔함을 보였다"고 거듭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을 보좌화는 민정수석은 차명 대출 의혹으로 임명 사흘 만에 낙마했고, 국정기획위원장과 국가안보실장 역시 부동산 투기 의혹에 연루돼 있다"며 "이쯤되면 이재명 정권이 인사 참사 정권이라 불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민석 총리 후보자에 대해서는 "재산 형성은 불투명하고, 자녀 특혜 의혹은 상식을 벗어났으며, 법치를 대하는 인식은 위험하다"며 "이미 국민 검증에서 탈락했다느니 지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김민석 후보자는 전과에 대해 반성과 사실관계에 대한 성실한 소명, 국민에 대한 두려움도 없다"며 "오로지 정치 검찰 탓만 하면서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도움만 바라고 있는 현실" 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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