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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오늘 국무회의서 "국가재정을 이제 사용할 때가 됐다"

이재명 대통령 오늘 국무회의서 "국가재정을 이제 사용할 때가 됐다"
입력 2025-06-19 16:17 | 수정 2025-06-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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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오늘 국무회의서 "국가재정을 이제 사용할 때가 됐다"
    이재명 정부 들어 첫 번째, 올해 들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이 오늘 오후 국무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오늘 새벽 주요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본질적으로 우리 서민의 고통이 매우 큰 것 같아 국가재정을 이제 사용할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 국민 보편지원과 취약계층 추가지원안이 포함된 추경안을 심의하면서 "정부 재정의 본질적 역할이 있지 않느냐, 민간이 과열되면 억제하고 민간 기능이 과도하게 침체되면 부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국민 보편지원 방안 여부와 지원 금액 차이를 두고 의견이 갈린 것에는 "갑론을박이 있고 의견이 다 다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이번에는 두 가지를 적절히 배합해서 일부는 소득지원의 측면에서, 일부는 경기부양의 측면에서 공평하게 하자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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