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G7 정상회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며 "많은 정상들이 정치적 위기를 극복한 대한민국의 회복력에 깊은 찬사를 보내줬고, 새 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뜻을 전해줬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아공을 시작으로 호주, 브라질, 멕시코, 인도, 영국, 일본, 캐나다 정상과 UN, 유럽연합의 수장을 직접 만나, 에너지·경제·기후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었던 건 여러분 덕분"이라며 "민주주의의 힘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준 위대한 대한국민에게 다시 한번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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