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김상훈

이공계지원특별법 개정안 의결‥하정우 수석 "인재 육성 국가 책무 강화"

이공계지원특별법 개정안 의결‥하정우 수석 "인재 육성 국가 책무 강화"
입력 2025-06-19 19:02 | 수정 2025-06-19 19:03
재생목록
    이공계지원특별법 개정안 의결‥하정우 수석 "인재 육성 국가 책무 강화"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이공계지원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오늘 의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은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관한 국민과의 약속을 빠르게 이행하고 이공계 전 주기 인재에 대해 촘촘히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 인재 육성을 위한 국가의 책무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공계 대학생·대학원생에 대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첨단기술과 융합 분야 인재 양성 근거, 학위 과정 통합 활성화,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 강화 등 맞춤형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불안정한 상태에서 연구했던 박사후연구원에 대한 지원 근거도 명확히 했다"며 "안정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대학과 연구기관마다 제각각인 지원 규정을 통일하는 표준 지침 제작에 착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 수석은 "앞으로 3년, 길면 5년 동안이 인공지능 시대에 굉장히 중요한 골든타임이 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면서 "인공지능이 전 세계 국가경쟁력을 좌우하고 국가의 미래와 존망을 좌우하는 시기인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