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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검찰청·방통위에 이어 해수부에도 '업무보고 퇴짜'

국정기획위, 검찰청·방통위에 이어 해수부에도 '업무보고 퇴짜'
입력 2025-06-20 17:34 | 수정 2025-06-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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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기획위, 검찰청·방통위에 이어 해수부에도 '업무보고 퇴짜'
    국정기획위원회가 검찰청과 방송통신위원회에 이어 해양수산부의 업무보고를 중단시켰습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정부 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브리핑에서 "업무보고 전에 보고자료가 일방적으로 유출됐고 이에 대한 해수부의 설명, 태도가 불명확해 더 이상의 보고가 무의미하다고 판단해 분과장이 보고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오전에 있었던 검찰청 업무보고와 마찬가지로 대통령 핵심 공약에 대한 검토가 부족했다"며, "대통령 공약에 대한 충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행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국정기획위는 해수부와 검찰청은 오는 25일,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에 업무보고를 다시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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