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서면브리핑에서 "정부는 대통령 취임 직후의 산적한 국정 현안에도 불구하고, 그간 대통령의 이번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적극 검토하여 왔다"며 "그러나 여러 가지 국내 현안과 중동 정세로 인한 불확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에는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위 안보실장은 또 "다른 정부 인사가 대신 참석하는 문제는 나토 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홍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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