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정보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이 후보자가 모든 면에서 적격 판정받았다"며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의 우려와 지적이 있었지만 전체적인 경력을 비춰봤을 때 대한민국의 국정원을 이끌 역량이 있다고 적격 판정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은 "이 후보자의 북한 친화적 인식 등에서 일부 우려가 있었지만, 이란과 이스라엘간 전쟁이 격화되고 미국까지 참전한 상황을 감안해 국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에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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