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직무대행은 오늘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과 내일 국무총리 인사청문회를 통해 김민석 후보자가 국민 여러분께 확실한 신뢰를 드릴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자질과 능력을 갖춘 최적임자"라며 "검찰이 수사를 핑계로 총리 인사에 개입한다면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이 김 후보자의 재산 관련 의혹을 고발한 지 하루 만에 서울중앙지검에 사건이 배당된 것을 비판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김 직무대행은 또 어제 국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서 "민생 회복의 골든타임을 지키려면 속도가 제일 중요하다"며 "국회 예결위원장 선출과 이후 추경안 심사 처리 일정을 고려할 때 이번 주에는 반드시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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