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기주

김민석 "세비 이외 수익, 통념에 비춰 과하게 넘는 경우 없다"

김민석 "세비 이외 수익, 통념에 비춰 과하게 넘는 경우 없다"
입력 2025-06-24 13:34 | 수정 2025-06-24 13:34
재생목록
    김민석 "세비 이외 수익, 통념에 비춰 과하게 넘는 경우 없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공식 수입인 국회의원 세비에 비해 지출이 많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세비 이외의 수익은 축의금 또는 조의금, 출판기념회 2번, 처가 장모에게 생활비 지원을 간혹 받은 것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공식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는 지적에 관해 설명해달라'는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의 질의에 "이런 것들이 총체적으로 모여서 세비 외 수익을 구성했다"며, "한 시기에 몰려 상당액의 현금을 쌓아놓는 방식이 아니라 매해 분산돼 조금씩 그때그때 지출이 됐다"고 답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축의금과 조의금, 출판기념회에 모여진 액수도 사회적인 통념, 제 연배의 사회생활 또는 국회 내에서 이뤄지는 행사들에 비춰 과하게 넘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야당인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공식 수입이 최근 5년간 세비 5억 1천만원인데 비해 지출은 확인된 것만 최소 13억원이라며 공식 수입 외에 8억원가량을 더 쓴 점에 대해 소명을 요구해 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