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거리공대지유도탄 시험탄 탑재한 FA-50 [연합뉴스/방위사업청 제공]
이번 시험은 시험용 FA-50 전투기에 시험용 분리탄을 탑재해 실시했으며, 유도탄의 기본 성능과 비행 안전성 모두 확보됐다고 방위사업청은 설명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향후 FA-50을 이용해 추가 시험을 계속한 뒤, 2027년부터는 KF-21 시제기에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을 탑재해 작전 운용 성능을 최종 검증할 예정입니다.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은 KF-21에 탑재해 전쟁 초기 적 후방의 핵심 표적을 장거리에서 정밀 타격하는 무기로, 지난 2018년부터 국내 기술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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