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정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국과 나토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위 실장이 나토와의 파트너십 강화 의지를 담은 이 대통령의 친서를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에게 전달했고, 뤼터 총장도 ″나토 역시 같은 입장″이라 화답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과 나토는 국장급 방산 협의체를 신설하고, 한국이 나토의 차세대 전력 공동개발·획득 사업에 참여하는 등 방산 분야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