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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자이미지 임명현

대구탕집 찾아와 깜짝 '점심', 현장에서 시민들 만나더니‥

대구탕집 찾아와 깜짝 '점심', 현장에서 시민들 만나더니‥
입력 2025-06-26 16:22 | 수정 2025-06-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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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마친 뒤 대통령실 인근 골목상권을 찾아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늘 낮 12시 45분쯤 안귀령 부대변인 등 최소한의 참모, 경호 인력과 함께 인근 대구탕집을 찾아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골목상권이 살아야 경제가 살고 민생이 산다"며 점심 식사를 하는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자영업자인 상점 주인과 체감 경제 등을 대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국회로 넘어간 추경안이 통과돼 시민들의 형편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고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일행을 마주친 시민들은 "직장이 국방부 근처인데, 점심식사하고 오는 길에 대통령과 보좌진들을 봤다"는 등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같은 식당에서 언론노조 관계자들도 우연히 만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언론노조 측은 대통령실 앞에서 이른바 방송4법 촉구 집회를 한 뒤 같은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던 중, 이 대통령과 만나 대화했고 함께 사진촬영을 갖기도 했습니다.



    ※ AI오디오를 통해 제작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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