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이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6일) 기자들을 만나 "한미 양국은 지난 70여 년간 긴밀히 소통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게 한미동맹을 끊임없이 진화 및 발전시켜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미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동맹 강화 방안에 대해 수시로 각급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면서도 "한미 간 논의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어려움을 양해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셉 윤 주한 미국 대사대리 2025.6.24
윤 대사대리는 그러면서 미국의 재정 적자 등을 이유로 "한국 국방 지출이 충분한지 얘기해야 한다"며 국방비를 국내총생산, GDP의 5%까지 늘려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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