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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양소연

주러 북한대사관, 북·러 조약 1주년 연회‥"모든 방향에서 협조 강화"

주러 북한대사관, 북·러 조약 1주년 연회‥"모든 방향에서 협조 강화"
입력 2025-06-27 11:08 | 수정 2025-06-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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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러 북한대사관, 북·러 조약 1주년 연회‥"모든 방향에서 협조 강화"
    북한과 러시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 1년을 맞아 러시아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기념 연회가 열렸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천연자원부 장관과 외교부 차관 등 러시아 정부 관계자와, 신홍철 주러 북한대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 연회가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교부 차관은 이 자리에서 북러 관계가 "전례없이 높은 수준"이라며 "두 나라 사이의 협조가 모든 방향에서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ㅁ

    북한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돕기 위해 전투 병력 1만 4천여 명을 보낸 데 이어 공병 등을 추가 파견하기로 결정했으며, 국정원은 북한이 그 대가로 경제 협력과 방공 미사일 등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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