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천연자원부 장관과 외교부 차관 등 러시아 정부 관계자와, 신홍철 주러 북한대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 연회가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교부 차관은 이 자리에서 북러 관계가 "전례없이 높은 수준"이라며 "두 나라 사이의 협조가 모든 방향에서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ㅁ
북한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돕기 위해 전투 병력 1만 4천여 명을 보낸 데 이어 공병 등을 추가 파견하기로 결정했으며, 국정원은 북한이 그 대가로 경제 협력과 방공 미사일 등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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